처첩

결혼한지 몇 달 안된 새신랑이랑 잡담하다,

어떻게 이야기가 흘러 본처와 첩 이야기가 나왔는데...

여자들 모이면 남편 칭찬 나오는거 보셨나...

남자들도 마찬가지지 모 -_-;;;

이 이야기가 어떻게 본처와 첩 이야기에 엮여서 본처 무용론으로까지 흘렀는데 -_-;;;

(모 그러니까 뻘잡담이었던거다 ㅋ)

그러다 메일 회신하면서 한참이 지났는데 다시 메신저에 한 문장이 뜨는거다.

새신랑: "그런데요, 그러면 본처는 왜 필요한걸까요?"

(그 동안 열라 고민했는가 보다 ㅡ,.ㅡ)


kimsama: "...첩을 앉힐려면 먼저 본처가 있어야 하잖어 -_-"




...그러니까

총각들 결혼하라는 이야기입니다. ㅋㅋㅋ

by kimsama | 2008/11/21 19:33 | General | 트랙백 | 덧글(2)

트랙백 주소 : http://kimsama.egloos.com/tb/1839120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Rhea君 at 2008/11/22 04:02
제목만 봐서는 결혼하지 말라는 말씀 같습니다.
...그래도 전에 그 먼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기도 했었죠. :D
Commented by kimsama at 2008/11/22 09:30
태그가 요지죠~ ^^; 아직 결혼 전이신가 보군요. 가족이 제일 중요하죠. 그나저나 레아님 덧글만 우리 아줌마가 보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. 크흠. ㅋㅋㅋ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