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정 관리

한가지 일만 하고 살면 얼나마 라이프가 심플할까마는 나이 들고 사회 생활의 반경이 넓어지면 그런 심플함은 희망 사항이 되고 결국 신체의 기본 저장장치-자신의 기억력-의 한계를 탓하며 추가적인 보조 기억 매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.

아주 고전적인 방법인 수첩을 사용하는 분들도 계실테고, 달력이나 혹은 별도의 일정 관리 프로그램 등 매우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저는 구글 캘린더와 gmail의 할 일 목록을 사용합니다.

   gmail에 할 일 목록을 추가하는 방법은 여기에서

메일에다 할 일 목록을 묶어 놓으니 편리합니다. (이 방법을 발견하신 B급 프로그래머님께 감사~)

그리고 노트북은 맥을 사용하는데 맥에서는 사실 구글 캘린더와 할 일 목록을 합쳐 놓은 iCal이라는 괜찮은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. 문제는 sync죠. 유료 프로그램은 꽤 있지만 두 가지의 sync만이라면 아래 방법으로 무료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

   iCal과 구글 캘린더를 sync하는 방법

그리고 회사에서는 대개 아웃룩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아웃룩과 구글 캘린더의 sync는 구글 아웃룩 싱크를 이용하면 됩니다.

   http://www.google.com/support/calendar/bin/answer.py?answer=89955

최근에는 PDA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. 저도 블랙잭이라고 불리는 PDA 폰을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 생기는 일들은 여기에다 일정을 메모를 하는데 이 놈은 또 아웃룩과 싱크가 되죠.  이정도면 저에게는 충분하군요. 저는 이렇게 안팍으로 싱크해서 살고 있습니다. ^^

by kimsama | 2009/01/01 23:24 | General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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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김윤정 at 2009/01/02 09:48
저도 미라지!!!
옛날엔 m4500 !!!
PDA폰이 일정관리하기는 최고죠!!!
Commented by kimsama at 2009/01/03 00:07
네, 병원 예약 같은데 특히 유용하죠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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