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기술은 거들 뿐"으로부터 트랙백.
일전에 다녀온 CMU ETC에 현재 재학 중인 한국인 블로그가 있어 살펴 보다가
CMU ETC[1]를 잘 설명한 포스트를 발견, 트랙백해 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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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했던 유명한 대사 '왼손은 거들 뿐'을 살짝 바꾸면 'Entertainment Technology'를 잘 설명하는 문구가 된다. 농구할때 왼손은 단지 거들 뿐이지만 왼손이 없으면 안정된 슛을 쏘지 못 하는 것처럼,
Entertainment Technology에서 Technology 역시 Entertainment의 완성을 위해 존재하는 버팀목 역할을 할 때 가치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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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보니 아무래도 개발하다 보면 기술적 이슈로 쏠리는 일이 많습니다. 그러다 보면 정작 힘을 쓰야 할 곳에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부작용도 많습니다.
"기술은 거들 뿐"
[1] 제가 다녀 온 곳은 피츠버그가 아니라 산호세에 있는 분교(?)입니다. ㅡ,.ㅡ